성남시 관내 중고생 가스 안전체험교실 운영

2015-07-21 08:06

[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23일 관내 중·고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날 참여 학생들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소재 한국가스공사를 찾아 가스과학관을 견학하고, 천연가스 에너지의 생성·액화·수송·운반·공급·이용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학습·체험한다.

이어 분당구 야탑역 광장에서 약 1시간 동안 거리 시민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봉사활동 점수 5점을 부여(성남시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한다.

한편 시는 청소년들이 가스안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함으로써 일상생활 속 안전 수칙 실천과 사고예방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