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하늘도시 ,8년 만에 공급되는 “공동주택용지 공급 관련 간담회 개최!!!
2015-07-20 09:02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LH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재영)와 인천도시공사(사장 김우식)는 영종하늘도시에서 8년 만에 공급되는 공동주택용지에 대하여 건설사, 디벨로퍼, 금융기관, 관심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23일 오후3시 부터 인천 송도컨벤시아 2층 프리미어 볼룸에서 “공동주택용지 투자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종하늘도시에서 지난 5월 공급된 점포겸용단독주택용지 245필지는 최고 경쟁률 2,365대1, 2만 1천 여명 이 청약하여 전량 완판 되었으며, 상업업무용지 76필지도 최고 242%의 높은 낙찰가율을 기록하며 매각되었다.
단기간의 이러한 결과는 그 간의 영종하늘도시가 침체의 늪에서 부활을 알리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이같은 결과는 영종도내 카지노 복합리조트를 비롯한 대형 프로젝트 개발 본격화, 부동산투자이민제 확대 등 각종 개발 호재와 택지개발촉진법 폐지에 따른 수도권 공공택지의 고갈, 저금리에 따른 풍부한 유동성 투자자금 등 여러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금년 내 추가 선정키로 예정된 복합리조트 최적지로 영종도가 유력한 것으로 예상 되면서 영종하늘도시에 대한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따라서 이번 투자간담회에서는 이러한 영종하늘도시 투자열기에 따른 부동산 시장동향 및 전망을 분석해 보고 공동주택용지 매입의 핵심사항 중의 하나인 각종 개발계획에 따른 인구유입을 집중 조명해 본다.
또한 투자자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금회 공급예정인 공동주택용지에 대하여 LH 최초로 투자손익(NPV, IRR)을 제시하며,건축공사비와 설계비, 3.3㎡당 토지가격, 분양률, 분양단가, 단지내 상가에 대한 분양단가 등의 변동에 따른 민감도를 분석․제시한다.
이러한 방식은 그 동안의 공급자 위주 판매방식에서 탈피하여 수요자 입장에서 토지의 사업성을 분석하여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의견과 Needs를 적극 수용하여 LH 최초로 시도하는 새로운 판매 패러다임으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할 것이다.
김창수 LH영종판매차장은 “최근 수도권 공공택지의 고갈과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비를 위한 인천공항제2여객터미날 개청 등 영종지역의 각종 대형 개발호재로 많은 인구유입 및 최근 부동산시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투자문의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며“특히 영종하늘도시 공동주택용지의 경우 인근 송도 및 청라지구 보다도 수많은 개발호재에도 불구하고 저평가 되어 있으며, 입지의 우수성에서 노른자위의 땅이기 때문에 요즘처럼 저금리 기조에 투자처를 물색 중인 투자자라면 이번 간담회가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LH 최초로 시도하는 새로운 형태의 간담회인 만큼 고객의 희망 매입가격 등 충실한 의견개진을 위해 LH홈페이지(www.lh.or.kr) 에 오는 22일까지 설문조사 및 간담회 참여 신청을 받고 있으며 관심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기타 영종하늘도시의 보유토지 및 택지공급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LH 토지청약시스템 (http://buy.lh.or.kr) 내 “매각공고”란을 참고하거나, LH 영종 판매보상부(032-745-411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