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닥치고 여행영어'..올 여름휴가엔 전자책으로 볼까?

2015-07-20 08:57
T스토어 북스, 전자책 '인기 도서’ 추천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여름 휴가엔 두꺼운 책도 짐이다. 물론 손으로 종이 질감을 느끼며 읽는 책 마니아들에겐 해당사항 아니다. 가볍게 떠날 휴가지만 그래도 책 한권 읽어야겠다면 전자책 입문은 어떨까.  휴대폰이나 태블릿 PC로 간편하게 볼 수 있어 책을 들고 다니기 부담스러운 여행자에게 제격이다.

국내 전자책 서비스 T스토어 북스(Tstore books)가 휴가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줄 전자책을 소개했다. 이번에 소개되는 도서는 Tstore books의 ‘여행을 부탁해~’ 테마에서 만나볼 수 있다.

◆든든한 여행의 동반자 'ENJOY 시리즈'(세계여행정보센터)
오프라인 서점에서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여행서 ‘ENJOY 시리즈’다. 챕터 별 부분 구매가 가능해 적은 비용으로 필요한 부분만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오프라인과 마찬가지로 일본, 홍콩, 런던, 필리핀, 파리, 타이완 등 다양한 국가의 여행서를 서비스 중이다.

◆원활한 여행을 위한 조력자 '입닥치고 여행영어' (황경아 지음)
해외 여행 시 가장 큰 고민거리는 언어 장벽이다. 하지만 막상 공부를 시작하자니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막막하다. 이러한 영어 초보들을 위해 저자는 여행지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필수 영어회화를 재미있게 알려준다. 이 책을 꼼꼼히 읽고 100% 활용한다면, 여행 중 만나는 사람들과 즐겁게 어울리며 기억에 남을만한 여름휴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보다 멋진 여행을 만들어주는 감성 에세이 '내 옆에 있는 사람'(이병률 지음)
<끌림>, <바람이 좋다 당신이 분다> 등 여행 산문집으로 큰 인기를 얻은 이병률 작가가 신간 <내 옆에 있는 사람>으로 돌아왔다.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여행하면서 마주치는 일상적인 순간들을 작가 특유의 감성적인 문체로 풀어 쓰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여행을 바라보는 시야와 감각을 넓힌다면 여행의 매 순간이 더 소중하게 느껴질 것이다.

한편, T스토어 북스는 ▲만화 카테고리 10% 캐쉬백 ▲로맨스/판타지 무협 BEST 1권 무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스토어 북스 앱(app)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Tstore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