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래프팅 등 어촌체험프로그램 이용료 20% 할인
2015-07-19 11:00
20일부터 내달 21일까지 한 달간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여름 휴가기간 선상 낚시·바다래프팅 등 어촌체험프로그램을 2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게 됐다.
해양수산부는 어촌체험마을 활성화를 위해 20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한달 간 어촌체험프로그램을 20% 할인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은 전국 각지의 어촌체험마을의 갯벌체험, 후릿그물, 선상낚시 등 어업체험과 바다래프팅, 유람선 승선 등 해양레저체험이다.
자세한 내용은 어촌어항협회가 운영하는 바다여행 사이트(www.seantour.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권준영 해수부 어촌어항과장은 "메르스 등으로 침체된 국내관광 경기활성화와 어촌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여름휴가 어촌체험마을에서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라며 "체험료 할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광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많은 국민께서 어촌체험마을을 찾아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