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이 더 익스프레스’ 1순위서 최고 36.5대 1 경쟁률 기록
2015-07-17 10:43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GS건설은 17일 경기 평택에 공급하는 ‘자이 더 익스프레스’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176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525명이 몰려 평균 3.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고경쟁률은 펜트하우스로 공급된 2BL 98㎡B타입(이하 전용면적)에서 나왔다. 2가구 모집에 73명이 몰려 3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평택 분양시장 역대 최고 경쟁률 기록이다.
이날 청약 접수에서 자이 더 익스프레스 총 18개 타입 가운데 16개 타입이 1순위 마감을 기록했으며, 이 중 10개 타입은 당해에서 1순위 마감됐다.
자이 더 익스프레스는 지하 2층, 지상 25~29층, 18개 동 총 1849가구(59~111㎡)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3일이며, 계약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평택시 비전동 1102-2번지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