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대구역 초역세권 '대구역자이 더 스타' 선착순 분양

2024-12-12 16:40
대구광역철도 개통 등 교통호재…2022년 최초 분양가 적용

'대구역자이 더 스타' 조감도. [사진=GS건설]
GS건설은 대구시 북구 칠성동2가 500-2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대구역자이 더 스타’의 선착순 분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지하5층~지상 최고 47층, 3개동 규모다. 아파트 424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81호실 총 505가구로 구성된 주상복합아파트다. 전용면적별로 아파트는 △77㎡ 84가구 △84A㎡ 84가구 △84B㎡ 169가구 △84C㎡ 84가구 △113㎡ 3가구, 주거용 오피스텔은 84㎡ 81호실로 구성된다.
 
해당 아파트는 대구의 원도심 지역인 대구역과 바로 인접한 초역세권 단지다. 단지 바로 앞 대구도시철도 1호선과 경부선 대구역을 이용해 시내·외로 어디든 편리하게 이동 가능하다. 여기에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철도인 ‘대구광역철도’(대경선)도 오는 14일 개통을 앞두고 있다. 대경선은 구미부터 경산까지 잇는 노선으로 대구시와 경북 8개 시·군에 광역환승제를 도입해 대경선과 도시철도, 시내버스 간 환승이 가능하다.
 
아울러 태평로와 신천대로 등 주요 대로를 통해 대구 시내로의 접근도 쉽다. 도심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 롯데백화점이 있고, 동성로 상권, 이마트, 칠성시장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콘서트하우스, 오페라하우스, 삼성창조캠퍼스,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등 문화생활 편의시설도 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통학 가능한 옥산초를 비롯해 경명여중·고, 칠성고도 인근에 위치한다.
 
대구역 일대 칠성동은 대구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개발을 앞두고 있어 단지의 미래가치 또한 기대되고 있다. 칠성동 일대 개발이 완료될 경우, 향후 침산과 고성, 칠성동을 아우르는 거대 도심 주거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대구역자이 더 스타의 분양가는 2022년 당시 분양가가 그대로 적용된다. 잔여세대에 한해 중도금 전액이 잔금으로 이월되면서 중도금 대출이자 부담도 없다.
 
GS건설 관계자는 “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대구의 최중심인 대구역에 인접한 곳에 들어서는 만큼 일대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 입주할 때 까지 자이(Xi)가 가진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