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제221회 정례회 폐회
2015-07-16 16:50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의장 성준모)가 16일 제221회 정례회 3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이날 의회는 본회의에서 조례안과 건의안 등 총 22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본회의에 따르면 기획행정위는 ‘안산시 시정소식지 발행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수정의결한 것을 비롯해 조례안 9건을 의결했다.
또 도시환경위는 ‘안산시 에버그린21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수정의결) 등 조례안 2건을 의결하고, ‘안산시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에 따른 의회의견 청취의 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 밖에 ‘안산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위원회 보류했고, ‘안산시 기후 변화 대응 조례안’과 ‘안산시 안산갈대습지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은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의결했다.
한편 성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회기가 안산시정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자양분이 되었기를 희망한다”면서 “회기동안 뜨거운 열정을 쏟아 준 의원들과 의회 운영에 적극 협조한 관계 공무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