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구월농축산물도매시장, 고객만족 친절교육 실시
2015-07-16 09:44
고객과 소통⋅공감하는 기법 습득으로 시장 종사자 역량강화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 구월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지난월 15일 관리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도매법인 임직원⋅중도매인⋅관리사무소 직원 등 유통종사자 총 394명을 대상으로 ‘고객만족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친절교육은 한국종합교육원 백선미 강사를 초청해 ‘고객만족 CS교육’이란 주제로 실시됐다. 고객응대에 필요한 기법 중심으로 2014년 전화 도매법인 고객만족도와 도매시장 친절 전화 모니터링 결과 취약 항목에 대해 부족한 부분을 재점검 하는 등 전화예절 향상에 주력했다.
이날 친절교육에 참석한 한 상인은 “고객에게 불친절하게 대하는 적이 많았으나, 앞으로 고객의 말을 잘 들으면서 미소로 응대 하겠다”며, “이런 친절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했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도매시장 관계자는 “방문 및 전화고객에 대한 서비스 마인드 향상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유통종사자 한분 한분의 잠재된 능력을 끌어올림으로써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영업신장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