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오늘 날씨, 전국 ‘한낮 31도 무더위’, 동해안은 흐리고 비 ‘선선’
2015-07-16 06:00
아주경제 김진수 PD, 김효정 아나운서 = 오늘 날씨 전국 한낮 31도 무더위 동해안 흐리고 비, 오늘 날씨 전국 가끔 구름많고 찜통더위 동해안 비오고 선선, 오늘 날씨 전국 한낮 31도 무더위 강원 영동 경상남북도 동해안 흐리고 비 오후늦게 그쳐, 오늘 날씨 전국 맑고 무더위 이어져 동해안 지방 비오고 선선, 오늘 날씨 제11호 태풍 낭카 북상 중 주말 한반도 상륙, 오늘 날씨, 제11호 태풍 '낭카' 예상 진로
[영상 내용]
목요일인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한낮 30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경상남북도 동해안 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부터 점차 그치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2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32도로 어제보다는 조금 낮아지겠습니다.
따라서 폭염주의보 기준 온도인 33도 밑으로는 내려가겠지만 그래도 한낮에는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하지만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비가 오다 그치며 대체로 선선하겠습니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해상과 동해 전해상, 남해 먼바다에서 1.5∼5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0m로 일겠습니다. 전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시기 바라고요. 또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너울로 인해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보통’ 단계가 유지되겠습니다.
현재 제11호 태풍 "낭카(NANGKA)"가 점점 세력을 키워가며 북상 중입니다. 태풍 "낭카(NANGKA)"는 오는 주말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따라서 내일부터 토요일까지 동해안 지방은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