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심형탁 썸녀에게 거절당한뒤, PD에 "술 사달라"
2015-07-15 10:33
이보영은 심형탁의 고백에 "분명히 좋은 사람이지만 괜찮으시다면 저한테 좋은 선배님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보영의 거절에 심형탁은 "바쁘다는 이유로 자주 연락 못 드리고 개인적인 만남을 자주 갖지 못했다. 찾아뵙고 내 뜻을 밝혔어야 했다. 오빠 동생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며 씁쓸하게 웃었다.
촬영이 끝난 후 심형탁은 PD에게 전화해 술을 사달라고 말했고 이 말이 녹음된 것을 알고는 화들짝 놀랐다.
한편 이보영은 SBS '썸남썸녀'에서 심형탁과 소개팅을 한 비연예인으로, 왕조현을 닮은 청순한 미모를 보여주며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