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아, 태국 재벌 2세 남편 '라차나쿤' 집안 어떻길래
2015-07-15 05:57
아주경제 이진 기자 = 배우 신주아가 태국 재벌 2세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출연, 화제를 모은 바 있는 태국인 남편과 그의 집안에 대해 솔직히 털어놨다.
신주아는 "남편의 돈이 많다던데. 재벌 아들이냐 재벌이냐"는 질문에 대해 "능력있는 집안 아들인 거 같다"고 말했다.
오만석과 이영자는 "결혼 소식이 퍼졌을 때 한국서 엄청난 화제였다. 실시간 검색어에 다닥다닥 올라가고 난리였다"라며 "주위에서 소식을 듣지 않았냐"고 물었다.
결혼이 태국에서도 화제가 됐던 것에 대해서 신주아는 "태국에서 최근 외국계랑 합병해 토종 페인트 회사가 사라지는데 남편 회사는 30년이 됐다. 태국에서 웬만한 사람들이 다 알고,잡지 매거진에도 많이 실리는 젊은 경영인 이런거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주아는 "결혼 전에도 남편의 배경을 알았냐"는 물음에 "솔직히 결혼 전에는 능력있는 남자, 사업하는 사람 정도만 알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