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유아인 "이미숙 선배와 파격 멜로 찍고파…25이상 관람가로!"

2015-07-14 17:08

[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유아인이 과거 이미숙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11년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리포터는 세트장에 붙여진 19금 사진을 본 후 "누구와 멜로 연기를 하고 싶으냐"고 질문했다.

유아인은 "이미숙 선배님과 찍어보고 싶다. 어렸을 때부터 존경해왔다. 파격적인 멜로 연기를 하고 싶다. 25세 이상으로"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사도세자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사도'는 9월 개봉을 확정지었다.

한편, 영화 사도 개봉일 확정에 네티즌들은 "사도, 왕의 남자처럼 작품 잘 됐으면 좋겠다" "사도세자, 유아인에게 잘 어울리는 역일 것 같다" "사도, 송강호는 좋은 배우지만 왕은 잘 안어울린다" "사도, 조선시대 이야기는 이제 그만" "사도 과연 잘 될까?"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