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성종 '진짜 사나이 출연 후 진짜 남자됐어요"
2015-07-14 00:03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그룹 인피니트 멤버 성종이 ‘진짜사나이’ 촬영 후 진정한 남자가 됐다고 밝혔다.
인피니트는 13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미니 5집 앨범 '리얼리티(Reality)'의 타이틀곡 '배드(Bad)’ 등의 첫 무대를 공개했다.
최근 MBC ‘일밤-진짜사나이’ 촬영을 통해 ‘초롱이’ 이미지를 얻은 성종은 이에 대해 “제가 ‘진짜사나이’에 다녀와서 강단이 생겼다. 상남자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발매된 '리얼리티'는 인피니트가 1년 만에 완전체로 발매한 음반이다. 타이틀곡 '배드(Bad)'를 비롯해 '베팅(Betting)', '문라이트(Moonlight)', '발걸음', '마주보며 서 있어', '러브레터', '엔딩을 부탁해'까지 총 7곡이 수록 됐다.
타이틀곡 '배드'는 '데스티니(Destiny)', '백(Back)' 등 인피니트의 유니크한 대표 곡들을 만든 프로듀서 알파벳이 작사, 작곡한 곡이다. 웅장하면서도 감각적인 사운드가 짐작할 수 없이 펼쳐지며, EDM 비트가 결합돼 인피니트 특유의 퍼포먼스와 서정성까지 한 곡에 집약된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