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5주년 '인피니트', "항상 팬과 함께 10년, 20년 사랑받는 그룹될래요"
2015-07-13 18:16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신곡 '배드'로 돌아온 그룹 인피니트가 데뷔한지 어느덧 5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인피니트는 데뷔 5주년을 맞은 소감으로 "오래가는 그룹이 되기 위해서는 팬 여러분과 함께 가야한다"며 "공연형 그룹으로 특화해 리얼하고 다양한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인피니트는 13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미니 5집 앨범 '리얼리티(Reality)'의 타이틀곡 '배드(Bad)’ 등의 첫 무대를 공개했다.
리더 성규는 "어느 그룹보다 자부심있게 말 할수있는 것은 우리는 콘서트를 정말 많이 한 그룹"이라며 "오래동안 사랑받는 그룹이 되기 위한 전략이라면 공연형 그룹이 되고 싶다. 콘서트의 브랜드화 등 다양한 콘서트를 통해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인피니트의 미니 5집 앨범 '리얼리티(Reality)'는 지난 해 7월 발표한 앨범 ‘비백(Be Back)' 이후 1년 만에 국내 무대에 컴백하는 앨범이다.
인피니트는 쇼케이스 이후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