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 몰린 오피스텔에 ‘돈’ 몰려…‘문정 아이파크’ 7월 분양

2015-07-13 15:16
- 문정역·장지역 도보 이용 가능한 오피스텔

[사진 = '문정아이파크' 주경투시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문정지구에 위치한 ‘문정 아이파크’를 향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문정역, 장지역, 법조타운역(가칭)을 끼고 있는 단지의 특성 상, 서울 주요 업무 지역으로 쉽고 빠르게 이동 할 수 있어 직장인들의 많은 임대 수요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문정지구 8-5블록에 공급하는 오피스텔 ‘문정 아이파크’는 지하 5~지상 16층, 총 634실 규모로, 전용면적 21~38㎡로 구성된다. 

지하철 8호선 문정역과 장지역을 도보로 이용 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했다. 최근 서울시가 위례 경전철 노선 사업을 최종 확정해 오피스텔 앞에 위례신사선 법조타운역(가칭. 2021년 예정)도 들어 설 예정이고, 송파대로를 통한 도심권의 접근성도 용이하기 때문에 인근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이 거주하기 알맞은 주거지로 주목 받고 있다.

문정지구는 인근의 문정법조단지(2017년 입주), 지식산업센터(조성 예정) 등의 영향으로 약 7만여명의 고용효과가 생길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또 삼성SDS, 삼성엔지니어링 등의 기업도 송파권으로 이주를 하였거나 예정 중에 있어 임대 수요는 갈수록 많아질 전망이다. 

단지 주위로 가든파이브, 이마트, NC백화점 등이 도보로 이용 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 있고, 멀티플렉스영화관, 아트홀, 콘서트홀 등의 문화시설도 자리 잡고 있다. 근린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올림픽공원 및 석촌호수, 남한산성 등도 가까워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받는다.

또한, 문정지구에 위치한 오피스텔 월 임대료는 평균 75~80만원대에 형성되고 있다. 인근의 ‘송파 아이파크’ 분양권에는 최고 1,500만원(59㎡)의 프리미엄도 형성돼, ‘문정 아이파크’ 역시 높은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오피스텔은 관리비 절감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친환경 자재 사용 및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이 설계된 녹색건축물 인증을 받았고, 고기밀성 창호, LED(발광다이오드)조명, 고효율 열교환기 등으로 세대 내부 에너지는 물론 태양광 설비와 지열 시스템을 통해 공용 관리비도 절약 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23-6에 위치하며, 7월 오픈 예정이다.
분양문의 : 1670-8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