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우남역 상권 '핵심입지'...‘위례 드림시티’ 상업시설 분양
2015-06-30 09:00
- 두 개 노선 지나는 더블역세권, 우남역 상권 임대수요 기대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저금리와 부동산 투자 패턴의 변화 등으로 상가가 수익형 부동산 대표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은행 예·적금 금리가 최저 연 1%대로 떨어지면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투자자들이 상가로 몰리고 있다.
이에 따라 분양하는 상가마다 완판 행진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일부 목이 좋은 점포는 높은 프리미엄까지 붙어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상가 인기 역시 같은 지역 내에서도 극심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상가는 배후수요와 유동인구 즉 사람이 몰리는 지역에 따라 상가의 운명이 달라진다. 이는 최근 최고의 몸값을 올리고 있는 위례신도시도 마찬가지다. 위례신도시 내에서 최고의 핵심상권은 단연 위례신도시의 초입으로 알려진 우남역세권이다. 우남역세권은 위례신도시 관문이자 최대의 유동인구를 확보할 전망이다.
실제로 위례신도시 내 상가 평균 분양가(1층 기준)는 3.3㎡당 3500만~4500만원 수준이다. 반면 송파 잠실의 경우 지상1층 상가 중 도로와 인접해 있는 목 좋은 곳은 3.3㎡당 1억5000만원까지 거래되고 있어 위례신도시 상가 분양가의 3배에 달한다. 판교신도시 상가 역시 분양가는 지난 2009년 아파트 광풍이 불면서 무려 3.3㎡당 1억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위례 우남역 상권에서도 핵심상권의 입지를 갖춘 ‘위례드림시티’ 상가가 분양을 준비하면서 상가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업지 주변에는 ‘위례 우남역푸르지오’, ‘위례 힐스테이트’, 자연앤래미안e편한세상 등 아파트들이 밀집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또 주변에 수정구청, 국방 문화센터, 바이오산업단지, 호텔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유동인구는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문정법조타운과 미래형업무단지로 개발되는 문정지구도 가까운 곳에 있어 더욱 많은 고객들을 유치할 수 있다.
분양문의 : 02-400-5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