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초복' 박신혜, 서태지에게 삼계탕 선물 받아…무슨 사이길래?

2015-07-13 07:21

'초복' 박신혜 삼계탕 인증샷[사진=박신혜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초복인 오늘(13일) 배우 박신혜의 삼계탕 인증샷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신혜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지형부' '밥차선물' '삼계탕'의 해시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삼계탕을 앞에 두고 숟가락을 이용해 깜찍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박신혜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박신혜는 삼계탕을 보내준 가수 서태지에게 "드라마 A, B팀 모두 든든하게 배를 채웠습니다. 감사해요 형부. 정말 맛있고 따뜻했어요. 현장에 깜짝 방문해준 담이 엄마 고마워"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일 년 중 가장 더운 시기를 삼복이라 한다. 초복은 삼복의 첫째 복으로, 여름의 시초를 말한다. 보통 복날 더위를 막고 보신을 하기 위해 삼계탕, 장어구이, 콩국수, 추어탕, 육개장 등을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