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사랑해' 고윤, 스태프 위해 간식차 선물 '훈훈'

2015-07-12 00:00

[사진제공=에이스토리]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오늘부터 사랑해’ 고윤이 촬영장에 맛있는 선물을 준비했다.

10일 KBS2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극본 최민기 김지완·연출 최지영) 측은 출연 배우 고윤이 선물한 핫도그로 화기애애한 간식 시간을 갖는 배우와 스태프들의 모습이 포착된 촬영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6월 28일 상암동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을 담은 비하인드 컷으로, 고윤이 선물한 간식으로 꿀맛 같은 휴식 시간을 즐기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고윤이 준비한 핫도그는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맛은 물론 심야까지 현장에서 고생하는 스태프와 배우들의 편의성까지 고려한 그의 세심한 배려가 현장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실제 현장에서도 고윤은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살뜰히 챙기며 유쾌한 성격으로 촬영장의 활력소라는 후문이다.

고윤은 ‘오늘부터 사랑해’에서 훤칠한 외모의 천재 바리스타 정윤호 역으로 분해 젠틀하면서도 샤프한 매력으로 안방극장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오늘부터 사랑해’는 북촌 한옥 마을의 윤씨 종가 동락당을 배경으로 청춘남녀의 상큼 발랄한 로맨스와 따뜻한 가족애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