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중화산동 맛집 슈하스코, 여행객 입맛 사로 잡은 전주 명소로 ‘눈길’

2015-07-09 16:48

[전주 중화산동]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국내여행사에서 먹방투어 패키지를 내놓을 정도로 올해 대한민국의 핫키워드 중 하나는 바로 맛과 여행이다. 이로 인해 최근에는 관광지보다 그 지역만의 특화된, 다채로운 먹거리를 맛보기 위해 지역내 맛집을 찾는 여행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문화관광지 한옥마을 명소를 비롯해 전라도맛집이 공존해 있는 전주는 ‘전주 데이트장소’, ‘전주 가 볼만 한 곳’이 포털에서 인기 검색어로 자리 잡고 있을 만큼 연일 화제인 곳이다.

특히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관광객들과 지역내 주민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패밀리레스토랑 ‘슈하스코’가 눈길을 끈다. 슈하스코는 완산구 중화산동에 위치해 있으며, 전주 신시가지와도 근접해 있다. 고급스럽고 넓은 홀 외에도 단체룸이 마련돼 있어 회식장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

전주맛집 슈하스코의 메인메뉴로는 파스타, 리조또, 스테이크, 피자 등이 있으며, 메인메뉴를 주문할 시에는 고객들의 다양한 입맛에 맞춘 샐러드바(볶음밥, 그라탕, 초코퐁듀, 마시멜로, 즉석롤 등 30여가지 요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메인요리 없이 샐러드바만 이용할 시에는 런치 1만5900원, 디너 1만7900원의 경제적인 가격에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최근 18가지 신메뉴가 추가되어 지역 내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슈하스코]



이 중에서도 전주데이트코스 슈하스코를 방문한 고객들이 뽑은 대표 메뉴인 ‘슈하스코플래터(2인)’는 등심스테이크와 랍스타테일, 새우와 치킨, 각종 야채 등의 꼬치류로 구성된 메뉴로, 일일 10개씩만 한정 판매되고 있어 방문 고객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다.

전주 중화산동 맛집 슈하스코의 조대희 대표는 “전주는 맛과 여행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으며 슈하스코도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라며, “슈하스코 매장 앞에 마련된 대형 무대에서 일요일을 제외한 주 6일 디너타임 오후 7시 30분부터 40분간 재즈 공연을 비롯한 각종 문화 체험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디너타임에 맛있는 식사와 더불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이야기를 전했다.

전주 슈하스코 메뉴 및 예약문의는 홈페이지(http://churrasco.fordining.kr/) 및 대표전화(063-731-0100)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