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오리지날 멤버이자 초소형 히어로 ‘앤트맨’ 9월 개봉 확정

2015-07-09 15:12

[사진=영화 '앤트맨' 티저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2015년, 어벤져스 오리지널 멤버이자 기존 히어로들과는 사이즈가 전혀 다른 NEW 히어로 ‘앤트맨’이 9월 3일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아이언맨’ ‘토르’ ‘캡틴 아메리카’ 등 최고의 슈퍼 히어로를 탄생시켜온 마블 스튜디오가 선보인 새로운 히어로이자,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사이즈로 관객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앤트맨’이 오는 9월 3일 국내 개봉된다.

앞서 온라인 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던 티저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바와 같이 ‘앤트맨’은 평범한 가장이었던 ‘스콧’(폴 러드)이 ‘행크 핌 박사’(마이클 더글라스)로부터 세상을 구해 낼 영웅이 돼달라는 제안을 받은 이후 마주하게 되는 새로운 세계와 그의 앞날에 닥칠 위험을 그린 영화.

‘앤트맨’은 개미만한 작은 사이즈로 몸집을 자유자재로 조절하고, 곤충을 조종하는 등 기존 히어로들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능력을 가져 영화 속에서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최고의 슈퍼 히어로 군단 ‘어벤져스’의 창립 멤버로도 알려진 ‘앤트맨’의 등장에 네티즌들은 “마블 영화는 꼭 다 챙겨보려고 노력중인 1인. 이번 영화도 기대합니다!”(jyu1****), “모르시는 분이 있을까 봐 알려드립니다. 원작에서 ‘울트론’ 만든 캐릭터가 바로 ‘앤트맨’입니다. 설정 상으론 ‘토니’보다 더 두뇌가 뛰어난 캐릭터!”(saic****), “어벤져스의 창시자! 꼭 봐야함!”(sdfg****), “어벤져스의 ‘앤트맨’이 드디어 나온다니 행복! 영화로 직접 보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97ak****)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를 아끼지 않고 있어 눈길을 끈다.

마블 스튜디오의 흥행 신화를 이어갈 새로운 히어로의 탄생으로 기대를 모으는 ‘앤트맨’은 2015년 9월 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