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동굴 야간 개장 "구름인파 예상 돼"
2015-07-09 15:00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최근 열대야 속에 시원한 도심속 동굴 테마파크 광명동굴의 인기가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수도권 유일의 광명동굴은 무더위에 지친 가족이나 연인들이 다채로운 행사에 참여하고, 시원한 바람과 물놀이까지 즐길 수 있도록 야간개장 (밤 8시 30분 마지막 입장)을 오는 15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야간개장을 운영하는 동안 광명동굴에서는 8.21~23일까지 3일간 광명 최초로 동굴에서 즐기는‘전국 와인페스티벌’를 열고, 한국와인의 메카로, 광명동굴에서만 체험 가능한‘대한민국 마루주 만들기’및 와인품평회 등 흥미로운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방학과 휴가기간이 집중되는 27일과 내달 3일 월요일에도 정기휴관 없이 정상 운영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광명동굴 홈페이지 http://cavern.gm.go.kr에 상세히 설명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