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부안군 특산물 판매 상생 협약 맺어
2015-07-09 14:46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전북 부안군의 참뽕와인이 광명동굴과 인연을 맺었다.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8일 수도권 유일 동굴테마관광지 광명동굴 와인레스토랑에서 부안군(군수 김종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안군의 프리미엄 참뽕와인 등 특산물을 판매해 양 시군의 지역경제·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자는 게 주된 취지다.
또 김 부안군수는 “광명동굴은 창조경제의 산실로, 새우젓 보관소에서 세계인이 주목하는 농업·생산·관광서비스가 연계된 6차산업인 복합산업문화를 입힌 광명시의 아이디어와 소통·공감·동행행정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 “이번 와인협약으로 양 지자체의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이 상생 관계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