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툭튀 고민, 입주위 보형물 윤곽성형 통해 안전하게 교정하자
2015-07-08 17:58
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길을 가다 보면 사람들의 안면 윤곽 중에서 특히 유독 입이 앞으로 돌출되어 보이는 사람이 많이 눈에 띈다. 소위 ‘입툭튀’라 불리는 인상으로 ‘입이 툭 튀어나왔다’는 문장의 줄임말이다.
이런 경우, 일상생활에는 큰 지장이 없으나 자칫 화나 보이거나 수다스러운 인상으로 보일 수 있어 튀어나온 입을 자신의 콤플렉스로 느끼는 사람이 많다.
특히 소개팅이나 면접 등 첫인상이 중요한 자리에서 입툭튀 때문에 뜻하지 않게 안 좋은 인상으로 인식되게 된다면, 매우 큰 손해가 될 수 있다.
이러한 일이 반복되다 보면 자꾸 입을 가리게 되는 습관을 지니게 되고 대인관계에서의 자신감마저 떨어질 수 있다.
입툭튀의 원인은 위턱의 과도성장과 아래턱의 과소 성장의 결과로 볼 수 있다. 만약 입툭튀가 치아 교합의 문제와 함께 있을 경우엔 양악 수술을 생각해볼 수 있겠지만, 양악 수술은 비용적, 체력적으로 부담될 수 밖에 없다.
단순히 입만 튀어나와 보이는 인상의 교정을 위해서라면 양악 수술보다는 간단하면서 최대한의 효과를 낼 수 있는 보형물 윤곽교정이 좋다.
보형물 윤곽교정은 튀어나와 보이는 입 주위로 푹 꺼져 있는 양 콧방울 주위와 코밑, 그리고 턱에 보형물을 넣어 얼굴 옆면을 봤을 때 얼굴선의 밸런스가 살아나도록 교정을 시행하는 것이다.
보형물만으로 최대한 볼륨감을 살려주어 수술이 간단하고 교정이나 양약수술에 비해 안전하면서 비슷한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 또한, 수술 후 결과에 대한 불만족이 있을 때면 보형물 제거를 통해 얼마든지 원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보형물은 콧방울 주위, 턱, 코 입술 각 부위에 따라 맞춤형으로 만들어진 형태이며, 여기서 한번더 개인의 차이에 따라 수술 중에 정밀하게 가공하게 된다, 절개는 입안으로만 시행하여 바깥으로 노출된 흉터가 없으며, 보형물의 자리 이탈을 예방하고자 최소한의 절개와 박리만을 시행하게 된다. 따라서 수술에 따른 붓기와 수술 후 통증이 적으며 일상생활로의 복귀 또한 바로 가능하다. 마취는 환자 개개인의 요구에 따라 국소마취 또는 수면마취 중 선택 가능하다.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에 위치한 밸런스 성형외과의 관계자는 “입 주위 보형물 윤곽성형은 경제적인 비용과 최소한의 입안 절개만으로 옆모습과 앞모습에서 최대한의 효과를 끌어낼 수 있는 수술이다”라며 “중요한 면접이나 약속을 앞두고 있거나 돌출입을 개선해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하고 싶다면, 밸런스 성형외과의 보형물 윤곽으로 입툭튀 교정의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