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시민과 원탁토론회 성황리 마쳐
2015-07-08 16:02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7일 ‘시민과의 원탁토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한양대 에리카 게스트하우스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미래의 도시 시민의 생각이 답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4개의 소주제로 나눠 전문가를 4개 섹션에 각 30명씩 배정해 80여분간 열띤 토론을 벌였다.
섹션별 주제로 섹션1은 ‘안산, 지역사회 리질리언스를 무엇으로 할 것인가?’, 섹션 2는 ‘주민참여기회 확대 극대화 방안’, 섹션3은 ‘숲의 도시, 15년 후 도시의 경쟁력이다.’, 섹션4는 ‘성장의 열쇠는 청년일자리 창출이다.’를 토론 의제로 진행했다.
이날 시민과의 원탁토론회는 전문가, 시민 등 130명이 참여한 섹션별 원탁토론으로 입론, 상호토론 등을 통해 원탁토론회 참가자 전원에게 토론 내용에 대해 자신의 의사를 섹션별로 표출할 수 있었다. 또 섹션별 토론결과를 정리 후 토론결과를 바로 공개했다.
아울러 퍼포먼스로 안산의 미래를 위해 염원하는 생각이나 의견 등을 무대 위의 안산시의 비전 ‘숲의 도시’에 붙여 이를 안산시의 각종 정책과 시책에 반영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