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츠코레일, '내일로 티켓' 이용연령 만28세까지 확대

2015-07-08 07:40

[사진=레츠코레일]

아주경제 이진 기자 = '내일로 티켓'을 이용할 수 있는 연령이 확대된다. 레츠코레일은 지난 7일'내일로'의 이용대상 범위를 올해에 한해 만 28세로 확대한다고 전했다.

‘내일로 티켓’이란 KTX를 제외한 우리나라의 모든 열차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자유이용패스로 5일권 7일권 두가지 종류의 티켓이 있다.

내일로 상품은 5일권 5만 6500원, 7일권 6만 2700원이다.

또 레츠코레일 측은 공식 홈페이지에 "보다 편리하고 간편한 예매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위해 새로운 예약 발매 시스템을 7일 7시부터 개시한다"고 공지했다.

레츠코레일 측은 이어 "31일까지는 승차일(운행일)을 기준으로 두 개의 승차권 예매 페이지로 운영하며 곧 통합된 예매 홈페이지를 열게 되니 승차권 예매 및 열차이용 시 참고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