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대니 리, 세계랭킹 78위로 뛰어
2015-07-06 17:20
1주전 대비 80계단 상승…안병훈 53위·배상문 101위·타이거 우즈 226위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캘러웨이)의 세계랭킹이 미국PGA투어 그린브라이어 클래식 우승 덕분에 1주전 대비 80계단이나 뛰어올랐다.
대니 리는 6일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점 1.84로 지난주 158위에서 78위로 뛰어올랐다.
한국(계) 선수 중에서는 케빈 나(타이틀리스트)의 랭킹이 27위로 가장 높다. 안병훈은 53위로 지난주 대비 1계단 내려갔다. 배상문(캘러웨이)은 101위, 노승열(나이키골프)은 121위, 최경주(SK텔레콤)는 153위다.
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2위 조던 스피스(미국)의 평점차는 1.85로 1주전보다 좁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