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걸스데이, 소녀시대와 경쟁 영광 "다들 너무 예쁘다 걸그룹대전 축제처럼 즐길 것"
2015-07-06 17:39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걸그룹 걸스데이가 소녀시대와 경쟁하게 된 것에 대해 '영광'이라고 표현했다.
걸그룹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가 6일 서울 강서구 KBS 스포츠월드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만 1년만에 정규 2집 '러브(LOVE)'로 컴백을 알렸다.
걸스데이는 데뷔 동기인 씨스타 등과 함께 활동하게 된 것에 대해 “다들 너무 예쁘다. 잘 보고 있다”고 밝히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7일 발표하는 소녀시대와 비교되는 것에 대해서도 영광이라고 밝혔다.
특히 소녀시대에 대해서 혜리는 "소녀시대는 정말 예쁘다. 소녀시대와 경쟁에 이름을 올린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기쁘고 영광이다"고 밝혔다.
민아는 "걸그룹들의 티저 등을 꼭꼭 챙겨보는데 같은 여자로서 이런 부분을 이렇게 표현하는구나, 저렇게 표현할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한다"며 "이번 앨범에 정말 공을 들여서 모든 부분에 신경써서 변신했다. 예쁘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걸스데이는 오는 7일 자정 정규 2집 '러브(L.O.V.E)‘와 타이틀 곡 '링마벨'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