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해운대해수욕장서 "힘을 내요! 수퍼파워 콘서트!"
2015-07-06 15:21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는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9시 30분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힘을 내요! 수퍼파워 콘서트'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초청가수 공연, 희망전달 미니콘서트, 버스킹 공연, 젊음의 디제잉 등 2시간 동안 흥겨운 시간이 펼쳐진다.
해운대구 반송 출신 가수 진해성이 콘서트의 막을 올리고, 신나는 댄스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이어 1986년 강변가요제 수상곡인 '바다새'로 유명한 가수 김혜정의 열창이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구 관계자는 "수퍼파워 콘서트는 메르스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행사"라며 "위축된 지역경기 회복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