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 뚜렷한 독립상권 갖춰...'한강센트럴자이 단지 내 상가' 분양
2015-07-03 17:17
- 4079가구 한강신도시 최대규모 '한강센트럴자이'…상가 공급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1∙2차 합쳐 총 4079가구가 공급돼 한강신도시 인근에서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된 한강센트럴자이가 오는 7월 단지 내 상가를 공급한다. 총 49개 점포로 1단지와 2단지에 각각 공급된다.
부동산에서 꼽는 상가의 특징은 크게 3가지 정도다. 먼저 상주인구만 1만 5000여명에 이르는 매머드급 이지만 상가 수가 적어 희소성이 높다는 것이다. 또 단지의 주택형이 중소형 위주로 돼 있어 입주민들의 소비가 왕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도 특징이고, 수요에 비해 상가의 수가 한정돼 있는 등 항아리 상권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것도 특징이다.
분양관계자는 “상가는 대단지 규모로 풍부한 배후수요에 비해 적은 점포수로 희소성이 높다” 며 “자체적 독립 상권 형성은 물론, 각 위치별 다양한 구성을 통한 기대감이 높아 벌써분터 문의가 상당하다”고 말했다.
1동은 이동이 가장 많은 1단지 주 출입구에 위치하며, 지하1층~지상3층 24실 규모다. 유동인구가 가장 만은 곳에 위치하는 만큼,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될 예정이고, 지하1층 에는 대형마트가 들어설 예정이며, 3층에는 삼육어학원의 입점이 확정됐다.
2동은 1단지 내 위치한 초등학교 앞에 들어선다. 지상 1층 5실 규모이고, 실수는 적지만 학교라는 테마로 정해져 MD는 분식점, 문구점, 편의점 등이다.
4동은 유일하게 2단지에 위치한 상가로, 2단지 주출입구, 대로변에 조성된다. 지하1층~지상1층 10실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특징에 맞춘 MD구성이 예상된다.
분양사무실은 김포 고촌읍사무소 인근(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1065-1)에 위치했다.
분양문의 : 031-989-9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