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상담사', 신직업 '전직지원전문가' 일자리 창출정책에 기여하다

2015-07-02 13:58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실업자 훈련기관 간담회가 2015년 6월 26일 16시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초고용센터에서 '실업자등 직업능력개발훈련 실시규정' 개정내용 설명과 실업자 훈련기관별 취업률 현황보고, 취업실적 제고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관내 12개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 훈련기관이 참여하여 각 기관별 의견개진과 발표가 있었고, 이번 간담회에서 국내 최초 신직업 ‘전직지원전문가’양성과정(360시간, 2015. 1/12~4/8)을 이행한 한국직업상담협회 평생교육원의 취업률 달성 및 추진성과에 대한 발표가 가장 주목을 받았다.

이번 간담회에서 마지막 발표를 한 한국직업상담협회 평생교육원은 고용노동부에서 국비지원하는 ‘전직지원전문가’과정을 작년 5월부터 운영해 오고 있을 뿐 아니라 최근 신직업 특화훈련과정인 ‘전직지원전문가 양성과정’의 국내 1호 ‘전직지원전문가’ 수료생을 배출시킨 기관이다. 특히, ‘전직지원전문가 양성과정’의 커리큘럼과 교재를 자체 개발하여 선행적으로 진행해 온 교육성과가 그대로 취업에도 이어져 수료 후 2개월 시점 약 80%가 취업에 성공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달성하였고 미취업자들도 취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어 우수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한국직업상담협회의 일과 사람을 이어주는 직업상담의 역할을 그대로 실천하고 살아있는 실습과 사례위주의 차별화된 커리큘럼 준비와 강의교수 한 분 한 분의 열정 어린 강의 및 진로상담, 컨설팅 지원으로 그 동안 수강생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아온 결과이기도 하다. 이미 국내에서는 많은 산업현장에서 퇴직이 양산되고 있고 베이비 부머 세대들이 취업의 문을 두드려도 취업할 곳이 마땅히 없다고 한다. 그러나 이들이 취업시장에서 안착하기 위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전직 및 재취업을 성공시키기 위한 제대로 된 훈련 프로그램이 절실한 상황에서 한국직업상담협회 평생교육원은 현장 실무중심 사례중심 맞춤형 전직지원전문가 양성프로그램을 선도적으로 기획 개발하였고 본 프로그램은 수강생 모집 시 5:1의 경쟁률로 입시를 방불케 하는 선발과정과 수강생들로부터 높은 만족을 이끌어낸 바 있다.

정부차원에서 퇴직예정자들에 대한 이모작 장려금 등 전직지원제도 신설, 300인 이상 고용사업주의 전직지원서비스 의무화, 국가기술 자격화 추진 등의 정책과제 발표로 재취업을 원하거나 전직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과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직업상담협회 평생교육원은 그 동안의 노하우를 담아 ‘전직지원전문가 핵심과정 및 양성과정’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재직자과정과 실업자과정으로 나누어 동시에 순차적으로 개설한다.

또한, 직업상담사 1급, 2급 자격취득과정과 실무경험이 없거나 실무적응에 애로를 겪는 상담사 들에게 현업에서 즉시 사용이 가능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는 실무마스터과정과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개설해 오고 있다. 특히, 실무마스터과정은 직업상담실무, 집단상담, 직업심리검사, 직업상담행정으로 나뉘어져 있어 종합적이면서도 체계적인 실무중심 커리큘럼과 우수한 전문강사진 배치로 실무경험이 부족한 분들에게는 실무능력향상에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이며,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한국직업상담협회가 직접 개발한 프로그램으로서 그 전문성과 차별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어 상담분야 종사자들에겐 업무수행에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라 하겠다.

한국직업상담협회 평생교육원은 직업복지 구현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직업생활의 질 향상을 위한 직업·진로·전직·인적자원개발에 전문화한 직업상담 전직지원에 특화한 기관이다. 관련 교육에 대한 상담을 원하시는 분은 한국직업상담협회 평생교육원의 홈페이지(http://cncacademy.kr)를 찾거나 대표전화 전화 02-588-1280으로 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가 있다.
 

[한국직업상담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