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롯데캐슬 골드파크’ 복합상가 7월 분양 예정

2015-06-30 15:38
지하1층~지상5층 2만3791㎡ 규모…금천구청역 역세권 입지로 배후 수요 풍부

'롯데캐슬 골드파크 복합상가' 투시도 [이미지=롯데건설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롯데건설이 7월 중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서 ‘롯데캐슬 Gold Park(골드파크)’ 복합상가인 ‘마르쉐도르(Marché Doré)’를 분양할 예정이다.

롯데캐슬 골드파크 복합상가는 지하1층~지상5층 2만3791㎡ 규모로 지어진다. 지하1층부터 지상2층은 판매 시설이 들어서고 3층은 판매 및 업무시설, 4층은 학원 등 교육시설, 5층은 근린생활 시설이 들어서도록 계획됐다.

롯데캐슬 골드파크 복합상가는 층별 6개 테마존으로 구성된다. 지하1층은 푸드코트와 전문 음식점들이 들어서는 푸드존으로 구성되며, 지상 1층은 패스트푸드와 세탁소 약국, 부동산 중개업소 등의 라이프존과 F&B(캐쥬얼)가 마련된다. 지상 2층은 카페와 식당 등이 입점하는 푸드&리테일존으로 계획됐으며, 지상3층은 병원과 업무시설 등이 들어서는 오피스&메디컬존으로 조성된다. 지상4층은 입시 및 보습학원과 외국어학원 등이 권장업종인 에듀존으로, 지상5층은 패밀리 레스토랑과 뷔페 등이 들어서는 F&B(레스토랑)존으로 구성된다.

층별 점포수는 △지하1층 28개 △지상1층 43개 △지상2층 37개 △지상3층 28개 △지상4층 18개 △지상5층 2개 등 총 156개다.

롯데캐슬 골드파크 복합상가는 공간 활용도 및 고객 접근성이 높아 최근 상가 분양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로드형 상가로 지어진다.

롯데캐슬 골드파크 복합상가는 단지 입주자 배후 수요를 둔 복합상권의 지위를 누릴 수 있다. 특히 롯데캐슬 골드파크 단지 안에 금천구 내 부족시설인 전문학원과 병원 등 최적화된 업종으로 입점이 가능하다.

또한 지하철 금천구청역과 가까운 역세권 입지도 돋보인다. 금천구청과 금천경찰서(예정) 등 관공서 및 축구장 약 3배 크기의 대형 근린공원이 인근에 있어, 고정 배후 수요 외에 서울 서남부 지역과 인근 광명시 유동인구까지 흡수할 수 있는 상권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