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의 꿈, 한글주택이 지킨다…한글주택, '주택품질 보증제도' 도입
2015-06-30 15:17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한글주택(대표 박정진)이 지난 23일 ‘전원주택 품질보증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지역의 영세업자들이 전원주택 및 단독주택을 시공하다 보니, 경우에 따라 공사이익금 보다 하자보수비용이 커질 수 있어 실질적으로 하자보수에 나서지 않아 원성을 사고 있는 것이 업계의 현실이다.
집을 지을 때부터 하자 없는 주택을 짓는 것은 모든 업체의 목표다. 하지만 여러 협력 업체가 공사를 진행하다 보니 대기업이 짓는 고층아파트도 여러 하자가 발생하기도 한다.
한글주택의 주택품질 보증제도는 하자 없는 주택을 짓겠다는 목표의 일환으로, 만약 하자가 발생된다면 비용에 상관없이 반드시 처리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제도다. 하자발생접수 신고 즉시 담당자가 소집, 배치되고, 24시간 이내 원인 및 사태를 파악한다. 이어 담당 보수반을 선정, 7일 이내 하자보수를 완료하며, 동일 하자가 재발하지 않도록 시스템을 운영하다. 마지막으로 하자가 발생된 집은 하자보수기간을 공사 완료 시점에서 1년씩 연장하여 평생 보장한다.
한글주택이 시공한 수 많은 주택 중, 하자가 발생한 주택이 있었다. 이는 전체 현장에서 1%도 발생되지 않는 일이었지만, 하자에 대한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됐고, 주택품질 보증제도가 탄생한 계기가 됐다.
한글주택의 박정진 대표는 “집 짓기는 누군가의 꿈이다. 하지만 단 한 번의 실수로 너무나 죄송한 상황을 만들게 된 적이 있다. 반성 없이는 성장도 없다고 생각했다”면서 “보다 좋은 주택을 널리 보급하고자 늘 연구하고 실천하는 건설사로서, 책임 있는 자세로 양적 성장보다 질적인 성장을 지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주택품질 보증제도’ 도입을 통해 어떠한 유형의 하자도 반드시 잡아 행복한 집짓기를 실현하겠다는 다짐이다.
한편, 한글주택은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국민주택이 될 수 있는 진짜 제대로 잘 지어진 주택을 짓자’, ‘짓고 싶은 사람을 위한, 품질과 비용이 착한 누구나 지을 수 있는 싸고 좋은 집을 짓자’, ‘살고 싶은 사람을 위한 친환경적이고 관리비가 적은 고단열 주택을 짓자’를 목표로 두고 있다. 또한 한글주택은 보다 싸고 좀더 좋은 주택을 널리 보급하고자 늘 연구하고 실천하고 있다. 이런 원칙을 고수한 끝에 김병만 주택을 시공하고 sbs “에코빌리지 즐거운가”에 집짓기 업체로 선정되는 등 업계에서 떠오르고 있는 건설사다.
‘주택품질 보증제도’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글주택’ 홈페이지(hangulhouse.kr) 또는 전화(02-3411-991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