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item] '사랑하는 은동아' 김사랑만의 순수한 첫사랑 룩…손목의 비밀?

2015-06-29 11:16

[사진=JTBC '사랑하는 은동아' , 로즈몽]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JTBC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에 출연 중인 김사랑의 첫사랑 패션이 화제다.

'사랑하는 은동아'에서 서정은 역으로 분해 열연 중인 김사랑의 청순미 넘치는 스타일이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전작의 섹시한 이미지를 과감히 탈피하고 수수하면서도 단아한 역할을 맡은 김사랑은 몸매가 드러나지 않는 루즈핏 의상으로도 감춰지지 않는 완벽한 몸매를 과시하고 있다. 또 편안하면서도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룩으로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김사랑은 서정은 캐릭터에 어울리는 라이트한 톤의 상의를 주로 착용하며, 밝고 화사한 이미지를 한 층 부각시켰다. 베이직한 디자인의 블라우스에 캐주얼한 팬츠나 롱 스커트를 매치해 꾸민 듯 꾸미지 않은 세련된 느낌을 주는 동시에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룩으로 실용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또 수수한 스타일답게 화려한 주얼리나 액세서리를 배제하는 한편 깔끔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디자인의 로즈몽 시계를 착용, 김사랑만의 첫사랑 룩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회를 거듭할수록 애절해지는 지은호(주진모)의 서정은앓이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는 매주 금, 토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