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블랙넛, 과거 안마방 출입 논란…네티즌들 '출연 반대'까지

2015-06-27 14:44

[사진=블랙넛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쇼미더머니4' 출연자 블랙넛의 안마방 출입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26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4'에 출연한 블랙넛은 개성적인 랩과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다.

앞서 블랙넛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마방을 방문하려 하는 영상과 경찰차 앞에서 담배를 피는 등의 모습을 공개했다.

또 연초에는 "일일히 성함을 다 확인 못했지만 돈 보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이제 그만 보내도 됩니다. 더 열심히 할게요. 세상은 아직 따뜻한 거 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안마방 전경 사진을 공개했다.

과거 블랙넛은 바스코의 'don' 피쳐링에 참여해 자신의 계좌번호를 노출하며 "후원 좀 해"라는 가사를 붙였던 것. 이를 본 팬들이 바스코의 계좌로 돈을송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일베라는 소문도 있고 출연하지 않았으면", "블랙넛 기대했는데 알아 볼 수록 실망 투성", "블랙넛 같은 사람이 방송에 나와도 됩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