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스' 사이먼디 "뒷 차량에서 욕설…시속 40km 압박"
2015-06-27 01:04
이날 사이먼디는 '맵스'를 하면서 겪은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여행하는 프로라고 해서 참여했는데 몸이 만신창이가 됐다"며 "솔직히 말하면 몸보다는 마음이 힘들었다. 시속 40km로 주행하는데 뒤에 오는 차량에서 욕설이 들리기도 했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맵스'는 최강희-유리, 김희철-사이먼디가 팀을 이뤄 시속 40km로 제주도를 누비며 세상에 단 하나뿐인 제주도 여행 지도를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방송 전부터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시속 40km 이하로 느리게 달리는 여행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미처 보지 못했던 것들을 새롭게 발견하는 로드 리얼리티 '맵스'는 28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