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녹천역 두산위브' 견본주택 26일 오픈

2015-06-25 16:19

▲녹천역 두산위브 조감도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두산건설은 오는 26일 '녹천역 두산위브' 견본주택을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녹천역 두산위브는 지하 2층, 지상 6~9층 10개동 총 326세대로 84㎡ 위주의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사기간은 2015년 6월부터 2017년 2월까지다.

녹천역 두산위브는 단차를 이용해 단지를 차로 위로 올린 데크형 설계로 근린공원과 연계해 단지의 공원화를 추구하고 있으며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됐다. 특히 일조권을 고려한 남향위주 동배치로 쾌적한 단지를 구성했다.

세대 내부는 두산건설이 개발한 '위브 수납시스템'을 적용, 실내 자투리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다양하고 효율적인 수납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현관 신발장 및 워크인 클로젯(Walk-In closet), 대형 복도 수납장, 맘스오피스 등은 용도에 따라 적재적소에 수납할 수 있도록 설계해 공간활용을 극대화했다.

녹천역 두산위브는 단지 입구에서 지하철 1호선 녹천역까지 도보로 5분거리인 초역세권 단지다. 반경 1.5km내에 지하철 4호선 창동역 및 7호선 노원역이 인접하고 있는 단지로 시청, 왕십리 등 서울 도심권을 30분대로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동부간선도로 녹천교 사거리로 바로 진입할 수 있다. 강북은 물론 강남이나 서울 외곽지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매우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녹천역 두산위브는 1,621,000㎡의 초안산생태공원에 둘러싸여 있으며 산책로로 직접 연결돼 있다. 교육시설로는 창일초·중학교 및 월천초, 노곡중, 서울외고, 인덕대학교 등이 사업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단지 반경 2km내에 하나로마트, 창동E마트, 월계E마트, 롯데백화점, 상계백병원 등 대형마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견본주택은 월계역 1번출구 앞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26일 오픈 할 예정이다. 문의 : 02-999-4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