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 출연 '백아연', "1위 꿈같고 무서워"
2015-06-25 16:07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가수 백아연이 음원 차트 1위 석권에 대해 "너무 꿈 같고 무섭기도 했다"고 말했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가수 백아연과 그룹 틴탑이 '특선라이브' 코너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DJ 컬투가 "차트 1위가 무서운 이유가 뭐냐"고 묻자 백아연은 "선배님들하고 1위 자리를 다투는 게 처음이라 겁이 났다"고 설명했다.
이에 백아연은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 정산은 분기별로 된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컬투쇼'에 "엘조와 백아연이 너무 데면데면 하다. 친하게 지내길"이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컬투가 "결혼 축하드립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백아연은 지난달 20일 '이럴거면 그러지말지'를 발표한 뒤 국내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싹쓸이 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