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여름 간식을 위한 '빙수기·망고·탄산수 제조기' 등 판매…최대 47% 할인
2015-06-24 16:55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시원한 여름철 간식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직접 만들어 먹는 ‘홈메이드 간식’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직접 고른 건강한 재료를 사용해 안전함은 물론 만들어 먹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어 아이를 둔 엄마들에게 특히 인기다.
CJ오쇼핑(대표 김일천)은 이런 홈메이드 간식 열풍에 맞춰 간편하게 여름철 대표 간식들을 만들 수 있는 관련 식품 등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먼저 TV홈쇼핑은 25일 오후 5시 40분에 방송하는 식품 전문 기획프로그램 ‘식품 종가’에서 온 가족의 건강 간식으로 안성맞춤인 'CJ프레시웨이 아이스 망고 30봉 세트(3만9900원)'를 판매한다. 망고는 과즙과 섬유질이 풍부해 무더운 여름철 수분 공급과 영양보충에 좋은 열대 과일이다. 이날 선보이는 상품은 베트남에서 수확한 망고를 급속 냉동한 후 한입 크기로 먹기 좋게 슬라이스 해 간편하게 부드럽고 새콤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온라인 종합몰 CJ몰에서는 음료를 2분만에 시원한 슬러시로 만들어주는 '조쿠 슬러시 앤 쉐이크'를 41% 할인된 가격인 1만8900원에 판매한다. 상품을 냉동실에 얼린 다음 음료를 붓고 2분 정도 기다리면 음료가 순식간에 차가워지면서 슬러시가 완성된다. 슬러시가 제조되는 과정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언제 어디서나 자신만의 색다른 여름철 음료를 즐기고 싶다면 휴대용 탄산수 제조기가 제격이다.
CJ오쇼핑 생활사업팀 이미진 MD(상품기획자)는 “가족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면서 홈메이드 간식 제조기 시장은 2013년 이후 매년 꾸준한 성장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CJ오쇼핑은 올 여름에도 저렴한 비용으로 품격 있는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홈메이드 제조기와 관련 식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