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하니’ 유일한 연예인 친구는? 빅스 ‘켄’
2015-06-24 15:43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EXID ‘하니’가 유일한 연예인 친구로 빅스 ‘켄’을 꼽았다.
하니는 켄♥하니의 스페셜 프로젝트 콜라보곡 ‘빈틈’ 녹음 중 가진 인터뷰에서 “원래 켄이랑 친했다.”며 “연예인 친구가 켄 밖에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발매된 스페셜 프로젝트 콜라보곡 ‘빈틈’을 통해 달달하면서도 셀럼 가득한 꿀케미를 선사한 켄과 하니는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던 것을 계기로 돈독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92년생 동갑내기인 이 둘은 팬들 사이에서도 공공연한 절친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켄과 하니가 호흡을 맞춘 ‘빈틈’은 무심하게 대화를 하듯 주고받는 도입부와 친구에서 연인으로 감정이 미묘하게 변화는 느낌을 표현한 후렴구, 그리고 미묘하면서도 알쏭달쏭하게 설레는 사랑 감정을 표현한 곡으로 실제 친구에서 연인 사이로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려는 이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24일 정오 발매된 켄X하니의 ‘빈틈’은 공개 당일 발매와 동시에 각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진입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엠넷, 지니, 올레뮤직 등에서는 5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으며 멜론,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등에도 상위권에 진입하는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