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을 높여라] 동아제약, 전 세대에 사랑받는 ‘동충일기’
2015-06-23 17:09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면역력은 외부 환경으로부터 우리 몸을 건강하게 지켜내는 힘이다.
면역력이 저하되면 감기 같은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은 물론 대상포진, 갑상선 질환 등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된다.
우리 몸에는 다양한 면역체계가 존재하는데, 그 중 자연살해(NK)세포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NK세포는 태어날 때부터 누구나 갖고 있는 세포로 혈액을 통해 몸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면서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나 암세포를 직접 공격해 파괴한다. 그러나 환경오염과 불규칙한 생활습관, 스트레스 등으로 줄어들기도 한다.
현미는 단백질을 비롯해 탄수화물·비타민·미네랄 등이 풍부하다. 또 식이섬유와 항산화 작용이 탁월한 토코트리에놀과 뇌졸중과 치매를 예방하는 오리자놀과 같은 기능성 성분이 들어있는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현미 동충하초'는 현미에 중국 '3대 보약'이자 불로장생 비약으로 여겨지는 동충하초 균주를 접종해 만든 것이다. 동충하초의 성장 도중 생성되는 면역증강물질인 코디세핀의 함량이 높아 면역증강 기능이 뛰어나다.
이런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인정받았다.
'동충일기'는 기존의 동충하초 제품이 엑기스·생초 또는 건초·분말 형태인 것과 달리 알약 형태로 만들어져 섭취와 휴대하기 편하다. 남녀노소 누구나 복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