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김경태, JGTO 미즈노오픈에서 8위
2015-05-31 17:21
시즌 최고성적…이원준 6위·박상현 9위…아마추어 상비군 장태형은 커트 탈락
김경태(신한금융그룹)가 31일 일본 오카야마현 JFE 세토나이카이GC(파72)에서 끝난 일본골프투어(JGTO) 미즈노오픈에서 4라운드합계 8언더파 280타로 8위를 차지했다.
이는 자신의 시즌 최고성적이다. 김경태는 올해 JGTO 네 대회에 출전했고 이달초 더 크라운스에서 공동 10위를 한 것이 종전 최고성적이었다.
아마추어 국가상비군 2진인 장태형(함평골프고2)은 첫날 공동 15위에 올랐으나 둘째날 77타를 치며 합계 2오버파 146타(69·77)로 커트탈락했다. 커트라인은 이븐파 144타였다.
일본의 데시마 다이치는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