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기와 걸음마차, 붕붕카까지… ‘치코 123 워커’
2015-06-22 15:58
빅 히트 제품 ‘치코 123 워커’, 크라잉베베 체험단 모집에 1만 5000명 몰려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최근 아기의 울음소리를 녹음하면 울음의 원인을 자동으로 분석해 주는 인기 앱 ‘크라잉베베’에서 진행한 ‘치코보행기 123 워커’ 체험단 모집에 1만 5000명이 몰렸다. 메르스 여파로 꽁꽁 얼어 붙은 오프라인 시장과는 다르게 치코는 빅 히트 상품의 탄생으로 연일 쾌재를 부르고 있다.
신제품 치코 보행기 123 워커는 3가지를 멀티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에 힘입어 한 달만에 1차 수입물량 700대가 전량 판매, 2차 수입물량 1,000대 역시 전량 판매되었다. 이는 한 때 국민보행기로 이름을 떨쳤던 치코보행기의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다시 한 번 국민보행기의 타이틀을 획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치코 보행기 123 워커는 아이의 성장 변화에 따라 제품을 변신시킬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6개월부터는 보행기로 사용하고, 9개월 이후 아이가 걸음마를 시작하면 걸음마차로 변신하는데, 아기가 잡기 편하도록 2단계 손잡이 높이 조절이 가능해 더욱 편리하다. 18개월에서 36개월 연령의 아이들은 붕붕카로 활용하며 안전하고 즐겁게 놀 수 있다.
아이가 커가면서 집안에는 연령대별 완구와 보행기 등 각종 짐이 늘어가기 마련이다. 그러나 아이의 발달 정도에 따라 유아용품을 따로 구매하는 것도 부담이거니와, 부피가 큰 장난감들을 보관할 장소도 마땅치 않다. 이 때문에 부모들은 새로운 유아용품을 구매할 때마다 고민을 하게 된다.
이러한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아이의 발달 정도에 따라 여러 가지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여러가지 제품을 구입하는 것에 비해 경제적 부담도 줄고, 자리도 많이 차지하지 않기 때문이다.
아기들이 사용하는 제품이니만큼 안전성도 꼼꼼히 고려했다. 미끄러지지 않도록 고무바퀴로 처리해 사고를 예방했으며, 아이가 불편하지 않도록 편안하고 안락한 시트를 적용했다. 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세이프티 쿠션이 달려 있으며, 자율안전인증 획득으로 아이들이 사용해도 안전하다는 점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또한 2단계 손잡이 높이 조절, 멜로디 놀이판 탈부착 등으로 편의성도 더했다. 멜로디 놀이판은 앞뒤로 움직이는 나뭇잎 모양의 거울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팬더곰 모양의 버튼, 총 12가지의 다양한 멜로디,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는 핸드폰 장난감이 들어 있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한국 치코 관계자는 “치코 123 워커는 엄마의 일손을 덜고 아이의 행동반경을 넓혀주는 똑똑한 보행기”라며, “보행기를 태우면 걸음마가 늦어진다는 속설이 있지만, 치코 123 워커는 걸음마차로 이용할 수 있어 아이의 다리 근육 발달을 도와주며, 보행기 높이를 조절할 수 있기에 아기의 자세가 나빠질 염려도 덜 수 있다”라고 소개했다.
치코 123 워커를 비롯한 한국 치코의 다양한 제품은 한국치코 쇼핑몰 ‘치코샵(http://chiccoshop.co.kr)’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