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구입 후 1년 내 사고 나면 새차로 교환"
2015-06-18 16:11
아주경제 임의택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백정현)는 지난달 출시한 콤팩트 SUV ‘디스커버리 스포츠’를 대상으로 자사 최초로 ‘신차 교환 보상 서비스’를 실시한다.
적용 대상은 디스커버리 스포츠 구매 고객 중 KB캐피탈 운용 리스 고객에 한해 먼저 실시한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디스커버리 스포츠를 시작으로 재규어 XE 등 향후 출시될 신차에 우선적으로 해당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 KB캐피탈과 운용하는 리스 상품 및 금융 상품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고객 만족도 향상에 주력할 것이다.
신차 교환 보상 서비스는 가입 고객이 차 구입 후 1년 이내에 사고로 인해 공임을 포함해 신차 가격의 30% 이상 되는 손해가 발생한 경우 새차로 교환해 주는 고객 서비스 프로그램이다. 교환 차종은 동일 차종의 동일 모델이 원칙이다.
보상 절차의 투명성을 위한 안전장치도 마련했다. 사고 내용과 과실 범위를 확인하기 위해 경찰서 보험사의 사고확인서부터 보험사의 과실 상계율, 수리비 지급 내역서 등 객관적으로 사고 내용을 파악한 후 보상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