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KBS 2TV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극본 최민기 김지완, 연출 최지영)에서 맹활약 중인 배우 윤서의 미소 가득한 촬영 현장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오늘부터 사랑해’에서 윤서는 동락당 철부지 막내딸 ‘윤승아’ 역으로 로맨틱코미디의 활력과 가슴 뜨거운 가족애, 그리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보여주며 2015년 기대주로 부상하고 있는 동시에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현장 비하인드 사진 속 윤서는 극중 도도하고 안하무인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철부지 캐릭터로 깨알 재미를 선사하기까지 대본 열공은 물론 연습, 확실한 캐릭터 분석 등 브라운관 뒤에서 숨은 노력으로 만들어 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무엇보다 백 만 불짜리 ‘반달 눈웃음’으로 현장 스탭들을 환하게 미소 짓게 만드는 것은 물론 선배 연기자들과도 편안하고 좋은 호흡을 보이며 지친 현장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는 관계자의 후문이다.

드라마 중반부에 촬영에 접어든 윤서는 “미워할 수 없는 철부지 승아 캐릭터를 계속 애정으로 응원해주시는 시청자 분들 덕분에 더 힘내서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촬영 현장이 항상 너무 화기애애하고 ‘오늘부터 사랑해’ 선배님들께서 정말 많이 이끌어주셔서 잘 따라가고자 노력 중이다. 남은 회차에도 많은 애정과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윤서는 극 중 ‘윤호’(고윤 분)를 향한 외사랑을 감추지 않고 언니 ‘승혜’(임세미 분)에게 당당히 선전포고를 하는가 하면 적극 대시를 펼치는 모습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 차세대 로코퀸의 면모를 발휘하고 있다.

KBS ‘오늘부터 사랑해’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