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특급' 박찬호, 인피니티 QX60 탄다
2015-06-16 14:47
아주경제 임의택 기자 =‘코리안 특급’ 박찬호와 인피니티가 2년 만에 다시 만났다.
인피니티 코리아는 16일, 서울 강남 전시장에서 박찬호 전 야구선수에게 7인승 럭셔리 크로스오버 인피니티 QX60을 전달했다. 박찬호는 국내 체류 기간 중 인피니티 QX60을 직접 운전하며, 가족과 함께 다양한 공식 일정에 참가할 계획이다.
인피니티와 박찬호의 만남은 지난 2013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인피니티 코리아는 당시 박찬호에게 스타일리시 크로스오버 QX70(FX30d)을 지원한 바 있다.
박찬호가 선택한 7인승 럭셔리 크로스오버 QX60 3.5 모델은 가족단위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차다. 기술력과 내구성을 인정받은 3.5ℓ VQ35DE 엔진을 탑재,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여기에 2900mm에 달하는 휠베이스로 넓은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무빙 오브젝트 디텍션(Moving Object Detection) 기능이 추가된 어라운드 뷰 모니터, 보스 캐빈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도 갖췄다.
최근 패밀리 SUV를 찾는 고객들이 늘면서 인피니티 QX60은 올해 5월까지 지난해 동기 대비 125% 판매량이 증가했다. 국내 판매 가격은 6290만원이다.
최근 인피니티 코리아는 다양한 스포츠 및 문화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5월 18일 1차 예선과 함께 6개월간의 일정에 돌입한 ‘2015 롯데카드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 후원을 시작으로, 이달에는 ‘반얀트리 클럽 골프대회’, ‘KLPGA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을 지원했다. 또한 고품격 영화관람 이벤트 ‘인피니티 무비나이트(Infiniti Movie Night)’ 진행과 함께 ‘차이코프스키 협주곡과 함께하는 로맨틱 콘서트’, ‘빅토르 트레티아코프 & 노바야 러시아 스테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 등을 공식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