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송재빈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장에 명예도민증서 수여

2015-06-16 11:19

[사진제공=충청북도]

아주경제 한완교 기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송재빈 원장이 충청북도 명예도민이 됐다.
충북도는 도정조정위회의 심의를 거쳐 송 원장에게 충청북도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송 원장은 지난 5월 8일 충북혁신도시에서 준공식을 가진 건물에너지기술센터를 비롯하여 기후환경실증센터 건축, KCL사업본부·시험연구동 이전 추진 등 충북에 아낌없는 투자를 해 태양광산업 발전 등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

송 원장은 “충청북도 명예도민이 될 수 있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충북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항상 충북발전과 도민들을 위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송 원장은 대전 출생으로 2011년 9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장으로 취임했으며, 중기청 기술경영혁신본부장, 기술표준원 제품안전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