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명문대 여대생의 한밤 비키니 패션쇼...지성에 몸매까지 '눈길'
2015-06-16 11:04
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지난 14일 저녁 '제14회 징궁(精功) 국제 모델 컨테스트'가 베이징 뤄마자위안(羅馬嘉園)에서 개최됐다.
징궁 문화 미디어 그룹이 주관하는 이 컨테스트는 중국 대학교에 재학 중인 국내외 학생들을 대상으로 1년에 한번씩 지역별로 치뤄진다. 올해는 대회 개최전부터 수많은 대학생들의 참가 신청이 몰려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열린 베이징 컨테스트에는 베이징 소재 50여개 대학의 국내외 대학생들이 참가했다. 캐쥬얼, 수영복, 이브닝 드레스 등 3가지 종목에서 대회가 열렸다. 참가 대학생들은 패션쇼에서 당당한 워킹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