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 ‘상류사회’ 현장 공개…수트 벗고 편안함 입었다
2015-06-12 15:41
이번주 첫 방송을 시작한 SBS ‘상류사회’에서 성준은 성공을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나쁜 남자이자 ‘을’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야심가 최준기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러한 캐릭터에 맞게 늘 반듯한 수트를 갖춰입고 흐트러짐없는 엘리트 회사원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성준이 한결 편안해진 차림의 촬영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12일 오전 공개된 사진 속 성준은 누군가의 연락을 기다리는 듯 핸드폰을 손에 쥐고 창가에 걸터앉아 있는 모습이다. 특히, 티셔츠에 후드를 걸친 편안한 차림에도 불구하고 숨길 수 없는 독보적인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상류사회’ 지난 방송에서는 성준이 운명처럼 자꾸만 마주치는 윤하(유이)가 평범한 알바생이 아닌 부잣집 딸이라는 것을 눈치채며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는 두 사람의 관계가 그려졌다.
성준, 유이와 함께 박형식, 임지연이 그리는 네 청춘남녀의 각양각색 로맨스가 더욱 흥미롭게 펼쳐질 SBS ‘상류사회’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