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보건소, 금연지도원 2명 위촉
2015-06-11 15:03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양평군보건소는 정부의 금연정책 강화 방침에 따라 금연지도원 2명을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금연지도원은 금연구역의 시설기준 이행상태 점검, 금연구역 흡연행위 감시·계도 등의 활동을 벌인다. 특히 근무시간 이외에 야간, 새벽, 휴일에도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활동을 하게 된다.
변미선 군 건강행복과장은 "금연지도원은 직간접 흡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체계적인 금연구역 지도점검과 홍보 활동을 벌이게 된다"며 "금연 정착과 간접흡연 예방, 흡연인식 개선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