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 시즌3 우승팀 블루아이, 상금 1억원 어디에 쓸까?
2015-06-08 16:22
먼저 김태현은 “새로운 팀 프라임에서 활동하게 됐다”며 “연습실이 없어 고생하던 차였다. 상금을 연습실 구하는 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은 “벌써 나이가 30줄이다. 적금을 들어서 시집갈 준비를 할 생각이다”고 했고, 김수로는 “댄스 스포츠 선수로서 성장하기 위해 나를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했다.
안남근은 “구체적인 계획이 생길 때까지 상금을 잘 가지고 있겠다”고 했고 김설진은 “많이 남은 대출금을 갚는데 보태겠다”고 했다.
김솔희는 “이미 내 돈이 아니다. 상금의 수령처에 어머니 통장 계좌번호를 적었다. 의도치 않게 효도를 하게 되었다”면서 “아직 학생이기에 대학 등록금으로 사용하고 20대 초반의 여성이기에 얼굴을 가꾸는 데 쓰고 싶다”고 했다.
박인수는 “부모님이 공연장에 오실 때마다 우리 팀이 승리했다. 내가 상금을 타게 된 것도 다 부모님 덕이다. 부모님에게 모두 드릴 것”이라고 했다.
김설진 박인수 한선천 안남근 김기수 김솔희 김태현 윤전일 이지은 홍성식 김수로가 속한 블루아이는 총 1억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